[의정부=이종호 기자]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제대군인지원센터는28일 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여성 제대군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제대군인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본부장 홍춘희)와 협업하여 제대군인 지원제도 소개, 일자리 정보 제공, 입사지원서 작성 안내와 기본 취업역량강화 과정을 여성 제대군인 맞춤형으로 구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제대군인을 집으로부터 벗어나 채용시장에 도전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일자리재단의 전문 강사는 ‘행복한 내일 찾기’를 주제로 진행하여 여성제대군인이 전역과 동시에 경력단절여성으로 안주(安住)함을 예방하기 위해 ‘일의 의미’를 강조했다.

여성들의 고용시장 현실과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스스로 일자리를 검색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므로 여성제대군인들의 전직스킬향상과 취업의지를 고취하는 등 참여 여성제대군인들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취업역량강화 워크숍(6월, 10월), 취창업 순회상담(5월, 8월), 의무복무자 워크숍(7월), 제대군인힐링프로그램(10월), 멘토·멘티 만남의 날(6월, 12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를 통해 경기북부지역내 제대군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종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