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신흥고 주니어ROTC, 국립현충원 참배 및 묘역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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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신흥고 주니어ROTC, 국립현충원 참배 및 묘역 정화 활동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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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신흥고등학교(동두천, 교장 권윤혁.57) 1,2,3학년 주니어ROTC는 지난달 29일 국립서울 현충원 현충탑에 분향하고 참배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배 후에는 애국지사 묘역과 6.25참전용사 묘역, 육탄10용사 추모비 등을 돌아보면서 현충원 안내 담당자로부터 감동적인 설명을 듣고, 6.25참전용사 32묘역에서 오래된 조화를 제거하고 돌 화병을 정리하는 묘역봉사활동을했다.

신흥고에서 주니어ROTC 단원들이 다음달27일에는 2022년도 주니어ROTC 승급 및 입단식에 선행하여 나라사랑하는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할예정이다.

김 건 대대장생도(고2)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앞에 저절로 숙연해지고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나라를 지키는 마음과 각오를 다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권윤혁 신흥고등학교 교장은 금년에 교장으로 취임하여 'Happy Innovation 신흥'의 캐치 프레이즈로 “창의지성 교육을 통해 꿈을 실현하는 신흥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민주시민 육성”을 학교 비전과 교육 목표로 설정하고 힘차게 나아가는 중이다.

신흥고등학교는 3학년 총인원이 113명으로서 2022학년도 대학입학 합격자가 4년제 대학인 연세대(7명), 고려대(2명), 서강대(2명), 중앙대(4명) 등 4년제 대학에 70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첨심학사(기숙사) 운영, AIS(사물인터텟 활용)교육, 엘리트 체육인(야구부)육성, 신흥 Jr.RPOTC 운영 등 학생 중심의 빛깔있는 창의적 미래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장차 학생들이 개인의 꿈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신흥인’ 육성에 성과로 보였다.

전국에는 21개 고등학교에서 주니어ROTC를 창단하여 동아리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여 대한민국의 리더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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