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11일 파주시 재향군인회와 함께 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파주지역 재가대상자 62가구에 맛김치 310kg(1가구당 5kg)을 전달했다.
파주시 재향군인회는 매년 신선한 재료로 겨울에는 김장김치 나눔, 봄에는 맛김치 나눔 등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파주시 보훈가족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파주시 재향군인회와 함께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경기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이 김치 담그기부터 참여하여 정성을 보탰으며, 완성된 맛김치는 파주시 재가복지 대상자분들께 전달되었다. 김치를 전달받은 조 모 어르신은 “항상 이렇게 잊지 않고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 맛있게 잘 먹겠다.“며 무척이나 기뻐하셨다.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매년 꾸준히 김치를 후원해주신 파주시 재향군인회와 정성이 담긴 김치를 재가대상자분들께 전달하여 주신 보훈섬김이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든든한 보훈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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