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종호 기자]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중·장기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전직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기존에 서울센터를 비롯한 전국의 몇개 센터에서 선별적으로 운영중이던 AI모의면접기를 도입하여 확대되는 비대면 면접의 채용시장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4차 산업시대 발달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채용문화가 확산되면서 제대군인들의 면접시장에도 어김없이 언택트 바람이 불어 왔다.

이에 국가보훈처에서는 전국의 제대군인지원센터에 AI모의 면접기를 설치하여 제대군인들의 채용시장에서의 대면 면접의 두려움을 없애고 AI면접의 유리함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는 경험을 쌓게해 주어 면접에서의 자신감과 채용시장에서의 취업역량을 갖출 수 있게됐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AI모의면접기를 최대한 개방하여 화상면접이 예정된 제대군인들에게 충분한 사전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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