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5일 동두천시 향토문화재 3곳의 안내판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판 교체는 지난 5월 ‘향토유적 자체점검’에 따라 목행선선생묘역(1개), 정사호선생묘역(1개), 어유소장군사당(2개)의 노후화된 안내판을 교체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 문화재 안내 및 사진 자료를 간략하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추가적으로 동두천시청 ‘문화관광’홈페이지로도 연결이 가능하도록 보완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판 교체를 통해 그동안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향토문화재를 이전보다 쉬운 용어 및 내용으로 교체하였으며 추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자료 『우리 고장 동두천』교과서와 연계한 동두천 문화재활용 사업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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