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백호현 대표기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28일 오전10시 파주시 적성면 유지리 83에서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목진혁 자치행정위원장, 박은주 도시산업위원장, 최창호, 최유각, 오창식, 손형배 의원,김영수 경기도청 국장, 권욱민 농협파주시지부장, 이갑영 북파주농협 조합장 김현철 파주시청 소장,양주축협, 인근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을가졌다.
파주시 적성면 어삼로 36에 위치한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그간 100두 규모로 운영되었던 기존 경매시장을 248두 규모의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시설’로 확대 신축하게 되면서 스마트 폰 하나로 경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고 경매 응찰까지도 가능하게됐다.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1천598평 부지에 454평의 가축경매시설로 총 사업비 28억원이 투자했으며그 중 가축거래시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으로 경기도에서 1억원, 파주시에서 1억 5 천만원 보조지원을 받았다.
이번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이 준공되면서 앞으로 파주, 연천, 포천, 양주, 시흥, 김포, 강화 한우협회장 또한 참석하여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이 파주에 있지만 경기 서 ∙ 북부 모든 한우 축산인들의 공동 경매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축사를통해"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한우 경영인의 소득향상과 한우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발전시키고 농가 소득을 증대에 기여할것이라."면서"그간 파주연천축협은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과 고객의 성원 덕분에 지난해 말 기준 자산규모 1조 5천억원, 사업규모 2조 6천억원, 순이익 100억원 규모인 전국 최고 복지 선도조합을 성장하였으며, 지역경제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할 수 있을것이라."고말했다.
이 조합장은 "가축경매시장이 준공되면서 지역농업 발전 등 지역사회의 도농상생 촉진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는 이철호 조합장의 강한 의지도 담겨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