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동행취재] 출발했을때는 어색했던 마음에 버스에 몸을 실었는데 돌아올때는 임업인교육기간이 짧게만 느껴져 모두들 함께했던 시간들이 행복했습니다."
연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찬재)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산림조합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이사,대의원,조합원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주‧임업인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산주임업교육은 조경수 재배, 표고버섯 재배, 창의목공, 숲생태체험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산림의 가치에 관한 기본 소양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사,대의원,조합원들은 조합원과의 단합된 모습도 볼수있을뿐만 아니라,임업경영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산주임업인교육을 주선해준 이찬재조합장과 직원여러분들게 감사말을 전하고싶다.“면서”은 임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찬재 조합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든 교육이 위축된 바 있으나,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든 만큼 조합원님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실시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산림조합은 2021년 상호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대상. 산림시공사업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 및 재무건전성•경영향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했다.
연천군의 임도, 사방, 숲가꾸기, 조림,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시공사업을 전문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2011년도부터 시작한 상호금융사업은 현재 여수신 1,030억원을 돌파하여 관내 우수 금융기관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산림경영전문지도원 4명을 배치하여 관내 조합원님들과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기술지도 보급 및 임업소득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