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낭송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세요”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손순자 지역작가를 초청해 “화요 시 낭송 클래스”라는 주제로 릴레이 북토크를 운영하고 있다.
손순자 지역작가는 20여 년 전에 월간 <문학세계> 시 부문, 월간 <순수문학> 수필 부문에 등단하여 동두천시 여성상(예능부문), 동두천예술상, 동두천문학상 및 글로벌 컨슈머상, 시 낭송 리더십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시 낭송 및 편지쓰기 강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4일에 진행된 “화요 시 낭송 클래스” 첫 강연에서 손순자 강사는 함석헌 시인의 “그 사람을 가졌는가”라는 시 작품을 낭송하였으며, 이어 시의 이해 등 시 낭송 이론 수업과 잔잔한 클래식을 배경으로 다양한 시 낭송을 수강생들과 함께 해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는 10월 25일까지 운영되는 “화요 시 낭송 클래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31-860-3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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