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추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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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추진 완료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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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문희)는 29일 2022년도 중앙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꽃과 빛의 골목길」사업을 끝으로 올해 중앙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마무리했다.

「꽃과 빛의 골목길」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 연계사업으로 많은 지역주민이 찾고 즐길 수 있는 ‘걷고 싶은 거리, 활기찬 동네’로 변화하기 위해 동두천중앙역과 보산역 사이 자전거도로 옆 화단에 벚나무와 단풍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벚나무 25그루를 심었고 올해는 벚나무 7그루와 단풍나무 12그루를 식재했다.

한편 지난 9월 17일에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되었던 「교각 벽화 그리기」사업이 재추진되어 “봄·여름·가을·겨울”을 테마로 신흥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교각 두 곳에 벽화를 그렸다.

윤문희 주민자치위원장은 “그간 중단되었던 교각 벽화 그리기 사업을 다시 추진했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며 “교각 벽화 그리기에 참여했던 신흥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내 고장 변화를 주도하게 하여 애향심을 높여줄 수 있는 추억이 될만한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2022년 중앙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이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가치를 높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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