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신규 공직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스토킹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성범죄·스토킹 방지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날로 발전하는 디지털 기기의 편리함 이면에 발생하는 그루밍 성범죄, 타인의 동의나 허락 없이 발생하는 괴롭힘에 대처하기 위한 올바른 해결책과 피해자 보호 등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인 박미애 가치성장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나의 민감성 궤도?’라는 주제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폭력예방을 위해 어떤 실천과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스토킹 범죄는 상대방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소유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남을 괴롭히는 행위로, 무엇보다 피해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평범한 일상을 지켜나가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구축이 시급한 과제라고 제시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직원 상호 간 이해와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면서"일상의 질을 높이는 품격 있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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