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본예산 확보로 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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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본예산 확보로 사업 지속 추진
  • 엄우식 기자
  • 승인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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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엄우식 기자]   2023년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비 본예산 67.2억 원이 도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간 전액 삭감되었으나 연천군 지역구 출신 윤종영 도의원이 시범사업 도입후 성과 및 필요성 등을 강력하게 예결특위 위원에게 설명하여 삭감 예정이였던 본예산이 집행부 원안대로 17일 도의회 정례회 7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어촌 주민에 대한 삶의 질 향상 및 정주 인구 유입 도모를 위해 2022년 ~ 2026년(5년)동안 연천군 청산면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매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연 180만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도에는 연천군 청산면 주민 3,767명이 55억을 지급받았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 농촌소득팀장은 “이번 청산면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은 의회 소속 상임위는 무사 통과 되었으나 예결위 계수조정 간에 전액 삭감되어 난감했다.”며, 이를 알고 해결하는데 “연천군 해당 지역구 출신인 윤종영도의원이 큰 역할을 해주어 감사하며 지역 농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도 적극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윤종영  연천군 지역구 도의원은 “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번 ‘23년도 경기도 본예산 심의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비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자원봉사센터, 관군협력담당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재향군인회 등 상임위 소관부서와 시군 배분사업비중 연천군 해당 예산증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가결시킴으로써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관련 근거, 조직, 인력, 예산 확보를 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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