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체육회, 2023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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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체육회, 2023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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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시장이 중앙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장에 참석,인사말을하고있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중앙동 체육회(회장 신해순) 주관으로 2023년 무사안녕과 주민들의 소통·화합을 기원하는 ‘2023년 중앙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승호 시의장, 임상오 도의원 및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들과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면서 정월대보름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민속놀이는 중앙동 각 통 주민, 경로당, 사회단체장들의 대항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24개팀, 48명이 경기에 참여하였다. 대항전은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펼쳐졌으며 우승 팀에게는 상품이 수여했다.

특히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행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신해순 중앙동 체육회장은 “5년 만에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 소망하는 것들이 모두 이뤄지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장은 “중앙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를 통해 중앙동 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속축제 성료를 위해 참가한 선수 및 사회단체,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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