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연천군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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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연천군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 개최
  • 이종호 기자
  • 승인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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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종호 기자]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1일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회 9개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연천지역에서 전역하는 많은 제대군인들이 지역 내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갖고, 사회로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보훈지청 남창수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임에도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관계를 가져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제대군인에 대한 직업능력 개발 교육 등 다양한 전직 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고영기 협의회장(지엔아이 대표)은 “장기간 군 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복귀하는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화답하며, 특히 “최전방 지역에서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업에 입사하여 군에서 쌓은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내에 있는 백학산업단지는 주로 금속, 화학, 기계 분야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로 42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영기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사들이 서로 협력하여 최적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경기북부지역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산업단지협의회 간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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