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빛중학교, 학교폭력 예방 및 예방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인 사제 친친 축구 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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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중학교, 학교폭력 예방 및 예방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인 사제 친친 축구 경기 진행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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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축구 경기

옥빛중학교(교장 장원숙)는 23일 방과 후 본교 운동장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축구 경기를 통한 공감대 형성 프로그램인 사제 친친(師弟 親親)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폭력 예방과 예방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학생과 교사 간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남교사가 축구 경기를 전, 후반 20분씩 진행하여 비폭력 대화와 스포츠맨십 그리고 협력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권 친화적 생활지도를 위하여 사제 간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며 교사와 학생이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에 적응하기 어렵거나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자존감을 회복하여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바른 마음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한 협력 교육을 직접 체험하여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할 수 있었다.

장원숙 교장은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축구에 열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선생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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