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문화원 부설 동두천예절원, 제51회 성년의 날 관·계례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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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문화원 부설 동두천예절원, 제51회 성년의 날 관·계례식 거행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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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17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전통 성년례는 ‘관계례’라고도 하며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 성년이 됨을 축하, 격려하고 어른으로서 자각과 사회에 대한 책무를 일깨워 의젓한 사회인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의례이다.

동두천문화원 부설 동두천예절원에서는 전통성년례를 부활시켜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칠 목적으로 해마다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하고 동두천예절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올해 만 19세가 되는 동두천고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에게 덕담을 통해 “성년을 맞는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되었다는 의미와 함께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무게를 가지게 되었음을 뜻하기도 한다”며" 성년이 됨으로써 얻게 되는 자유만큼 그에 상응하는 책임과 의무가 생김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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