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연천에서 '한민족 여행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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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사회공헌재단, 연천에서 '한민족 여행 테라피'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0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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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역사와 지질생태 문화를 체험을 연천에서 잊지못핳 추억.......
그랜드코리아레져(GKL)와 GKL사회공런재단이한민족 여행 테라리프로그램을 운영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연천 푸르내마을에서 물김치만들기를 체험했다.
연천이 자랑하는 주상절리 임진강에서 카약체험을하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과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진섭)은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 이주여성, 사할린동포, 북한이탈주민들의 모국 정착을 돕기 위해 '한민족 여행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사업” 은 우리 사회가 안아주어야 할 한민족 동포를 대상으로 역사와 지역 관광을 통하여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박 2일 동안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가족들 대상으로 경기도 연천 비무장지대와 재인폭포, 임진강 주상절리 카약체험, 전곡리 선사유적지 등을 하고 연천 푸르내 마을에서 다양한 농촌 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한민족 여행 테라피에 참여한 고려인 3세 김 엘레나씨는 “한국의 분단의 역사를 직접 보고 경험해 보니 저기 북녘 너머 더 가면 나의 고향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좋은 추억을 선사해준 GKL 사회공헌재단과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5월 너머 인천고려인문화원을 시작으로 6월에는 안산시 고려인통합지원센터, 원고려인 문화원이 차례로 방문하여 연천의 역사 유적지, 생태체험, 마을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크게 기여하여 연천군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연천 구석구석여행사와 푸르내마을이 함께 하고 있다.

앞으로 GKL 사회공헌재단 한민족 여행테라피는 경기권(연천)과 함께 경상권(통영·거제·합천·고령), 강원권(인제), 충청권(공주·보령·태안), 전라권(곡성·구례) 전국 5개 권역에서 23회의 국내 여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관광공기업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이 출자해 2014년 설립한 문체부 산하 공익법인이며 2021년부터 사회적기업 ㈜착한여행과 함께 '한민족 여행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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