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5월5일은 단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대원암 소원보살(당주)이 음력 5월5일 단오날인 22일 동두천시 예비군훈련장입구 선황나무앞에서 제7회 선황제 및 경로잔치 행사를 7년째 해오고 있다.
단오(음력 5월5일)는 설날,추석과 함께 3대 명절중 하나로 모내기를 끝내고 곧 바빠지는 농사철에 대비하여 한차례 숨을 고르며 잠시 휴식하는 시기이며 여성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산 언덕에 올라가 그네도 뛰는 등 심신의 나래를 펼치는 날이였다.
이를 보존하기위해 대원암 소원보살은 "이러한 옛 풍습을 살리기위해 동두천시 예비군훈련장 입구,수백여년이된 선황나무앞에서 7년째 단오 행사를 치러오고 있으며 이날 준비한 떡과 과일등은 지역 경로당에 나누어 주고 경로잔치를 펼쳐해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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