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다정봉사회는 6월 30일 신서면에 위치한 회장님 댁 조리실(만복슈퍼)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나눔 반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금일 활동은 연천다정봉사회 회원 7명이 모여 역할을 분담해 한쪽에서는 오이김치를 위한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양념을 직접 만들어 버무렸고, 다른 한쪽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큰 솥을 이용해 육수를 내고 닭을 삶으며 백숙을 조리해 연천 관내 대상자 20가구에 배부했다.
2023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연천다정봉사회의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은 10월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영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다정봉사회 회장은 “반찬봉사 활동은 회원의 도움없이 하기 어려운데 다함께 힘을 합쳐 활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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