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가족봉사단(28사단 전차대대)에서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동안 군남면 옥계리에 위치한 대상 가구에서 2023 경기 사랑애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했다.
사전 방문을 통해 노후된 도배 장판, 전선노출, 단열미흡, 열악한 개수대 시설 등 내 외부적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을 발견하였고, 이번 집고치기 활동을 통해 전반적으로 대상자의 생활 편의를 위한 활동이 진행했다.
내부 단열을 위해 석고보드를 덧대어 도배 및 장판을 새로 하였고 조립식 싱크대를 설치, 노후된 전선을 교체하는 등 주말을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2023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으로 진행되며 태풍가족봉사단(28사단 전차대대), 바르게살기운동연천군협의회 2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를 추천 받아 진행한다.
김진혁 태풍가족봉사단 회장은 “주변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사랑애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대상가구의 주거생활이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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