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폭포 전망시설 개선공사 개장식 개최
상태바
재인폭포 전망시설 개선공사 개장식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3.0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water,“한탄강 재인폭포 관람시설 개선”

 개장 축하를위해 컷팅을 하고있다.
 
K-water 임진강건설단(단장 강병재)은 30일 오후2시 김규선 군수, 왕영관 군의회의장, 연영흠 연천경찰서장, 김현배 교육장.서은석 연천 소방서장.군의원,김강욱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장애정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주민,직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인폭포에서 전망시설 개선공사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개장식은 연천군의 비경인 재인폭포를 널리 알리고, 향후 한탄강댐 건설로 조성되는 댐 하류공원(155천㎡)과 함께 연천군의 대표적 명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기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K-water는 연천 7경 중 하나인 재인폭포의 관람여건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26억을 투입,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13년 4월 전망시설을 완공하고 개장행사를 개최한것이다.

전망시설에는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현무암 협곡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재인폭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안전하게 볼 수 있는 SKY WALK 형태의 전망대(높이 27m)와 관람객이 편리하게 접근하도록 전용 산책로(폭 3m, 길이 1.4km)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개장식에 참석한 김규선 군수는 축사에서 “제21회 연천전곡리 구석기 축제에 앞서, 오랜 전설이 어린 재인폭포의 전망시설이 새롭게 단장될 수 있어 K-water와 관계직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강병재 임진강건설단장은“이번 재인폭포 전망시설 개선공사는 K-water와 연천군이 상생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노력의 결실로 향후 국책사업 추진에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K-water는 앞으로도 연천군과 상호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water는 2012. 9.25 연천군과 상생협력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임진강변 두루미 관찰데크(2012. 11)를 설치하는 등 사업 주변지역 자연환경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서은석 소방서장. 연영흠 연천경찰서장. 강병재 단장.(왼쪽부터)
김현배 교육장. 김강욱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김준문고문2리장.(왼쪽부터)
 
 
 
 
전망대에서 재인폭포를 내려다 보고있다.
 
재인폭포

 

 
왕영관 군의회의장이 건배제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서은석 소방서장. 김현배 연천교육장, 장애정 여성협의회장. 김강욱 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왼쪽부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