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엄우식 기자][단독] 2023동두천국악한마당(국악협회장 김경수) 공연이 20일 오후6시 30분 시민회관 대 공연장에서 박형덕 시장,하미순 여사,김승호 시의장,황주룡 부의장, 박인범 시의원,임현숙 시의원,백운석(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장,김성보 노인지회장,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이사장,김경식 (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장,김정희 문인협회장,김경자 락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이영호 도당굿 보존회장,김성주 연극인협회장,국악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국악한마당 공연은 동두천시가 추죄하고 (사)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가 주관하였으며 동두천시의회,(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가 후원했다.
박상덕 부시장은 박형덕 시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2023 동두천국악한마당 각양각색을 개최를 축하드리며 국악은 우리문화유산의중용한 부분이며 우리의 전통과 정신을 계속해서 전해나갈 수 있는 한국문화의 근간이라.”면서“전통문화가 고유의멋을 지키고, 세대를 넘어서 널리 전승 보급되어야 미래의 우리문화가 바로설것이라.고말했다.
박 부시장은 ” 전통예술의 원형을 올곧게 계승,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더 큰 성과를 이루는 날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시의장도 축사를 통해 ”어려운시기에 한국국악협회동두천지부가 힘을 모아 2023 동두천국악한마당 각양각색이라는 멋진 공연으르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국악은 우리민족의 문화적 우수성을 얘기할때ㅔ 절대 빠질 수 없는 소재로 우리민족의 순박한 심성을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혼과 얼이 담겨있을 뿐 아니라 정신적 지주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김 시의장은 “소중한 국악을 지키고 계승하려고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경수 동두천국악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들어 K-팝,미스터트롯,미스트롯등의 콘텐츠가 문화적인 새로운 트렌드를 앞세우며 우리문화의 위상과 저변확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음악과 전통문화를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는 오랜 세월 쌓여 온 선조들의 삶의 숨결이 담겨 지금 우리의 문화적 경쟁력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오늘 2023동두천국악한마당 각양각색 국악공연은 우리나에서 최고로 손 꼽히는 각 부문 최고의 명인명무들을 한 무대로 모셔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자 기획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동두천국악협회는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공연과 작품으로 문화향유권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악한마당 각양각색 국악공연은 1,2부로 나뉘어 식전행사로 ▲가야금병창분과 함양양장가 내고향의봄,▲민요분과 양산도 오돌독,경복궁타령,▲무용분과 연,▲농악분과 길놀이,문굿등의 공연을 2부 공연으로 ▲웃다리 상쇠놀음(최영호)▲긴아리랑,창부타령(유은서)▲살풀이춤 (양채원)▲쑥대머리,남도민요(박경남)▲푸리북춤(하창범)▲이수현류 우도설소고춤(이수현)▲임웅수류 상공놀이(임웅수)가 수준높은 국악공연이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