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오 관광버스 한대가 옥계마을 앞에서자 이종만 의원.차석현 옥계마을 위원장, 주민등이 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이날 관광버스에서 내린 일행은 서울서대문구 홍제동 박영갑 동장.서정순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박흥근 방위협의회 회장. 정기영 홍제동 새마을금고 이사장,김기완 주민자치위원장등 35명이 연천군 군남면 옥계마을을 방문한것이다.
이들 일행은 이종만 군의원과 차석현 위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미리 준비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하고 즐거운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종만 의원은 인사말에서 “최북단 연천군 군남면 옥계마을은 민통선 지역으로 예전 같으면 민간인들이 출입할 수 없는 민통지역이였다.”고 설명하면서” 홍제동 박영갑 동장,서정순 서대문구의원,박흥근 방위협의회장등 많은 분들이 옥계마을 방문을 주민을 대표해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오늘을 계기로 옥계마을과 결연을 맺어 도시,농촌간의 결연을 맺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 나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갑 동장은 “ 저희일행을 반갑게 맞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드린다.”면서“ 오늘 코스를 선사박물관을 견학하고 옥계마을을 거쳐 태풍전망대를 견학는 코스로 일정이 잡혔는데 공기 맑고 깨끗한 연천에 대해 잘 알고 가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정순 서대문구 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 2007년 한국문화관광연구소에서 연천 군남면 옥계마을을 견학,온 경험이 있고 이번이 2번째 방문이라.”면서“ 첫 방문시 도라지캐기 체험이 있었는데 그때 일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부위원장은 “ 앞으로 홍제동과 연천군이 서로 교류를 맺어 나갈수있도록 조례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문자들은 옥계마을에서 준비한 비빔밤과 두부,막걸리등 식사대접을 받고 연천지역에서 생산된 참기름,들기름,고추가루,두부,야채등 농산물을 구입해 다음 행선지인 태풍전망대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