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임기 연천농업발전위한 연구노력에 헌신다짐
“농업인을 가족같은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함께 의논하여 농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습니다.”
5일 연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성빈 소장(56)의 취임소감이다.
김 소장은 지난 77년 4월 연천군 농촌지도소를 시작으로 83년3월 남양주군 농촌지도소,84년11월 연천군농촌지도소,93년2월 연천군농촌지소 지도기획계장,09년1월 농촌지도관 기술보급과장 승진,13년2월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 과장등을 역임했다.
연천농업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며 자기가 맡은 일에는 최선을 다 한다는 일념을 갖고있는 신임 김 소장은 대인관계는 물론 직원들과 농업인들과의 관계도 원만해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있다.
신임 김 소장은 연천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일부장관 표창,진흥청장 표창(2회),도지사 표창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연천토박이로 연천중,고등학교(16회)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한 신임 김 소장은 “남은 임기동안 연천농업 발전을위해 연구 노력하는 소장이 되겠다.”고 말하는 김 소장은 김미경 여사(50)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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