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보건의료원(원장 윤견일) 건강증진팀은 오는 25일부터 8월까지 8주간 체질개선 및 몸매관리를 위한 미라클 바디라인을 운영한다.

12일 보건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연천군민 중 성인여성들의 체질개선과 몸매관리를 위해 “미라클 바디라인“을 운영하여 건강관리 방법을 전하고, 건강생활실천율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미라클 바디라인“은 체질개선과 몸매관리에 관심이 있는 성인여성(BMI 25이상 집중관리)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접수신청은 오는 6월12일부터~6월24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연천보건의료원(운동처방실)로 방문 또는 전화연락을 하면 된다.

“미라클 바디라인“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만관리 프로그램으로, BMI 25이상인 중년여성을 대상을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김장수 보건사업과장은 “참가자들의, 생활습관, 건강습관, 식습관 등의 기초설문조사와 요검사, 근력, 근지구력 등 3종의 체력검사(푸쉬업/싯업/스쿼트), 체지방률/복부지방률 등 비만도 검사를 실시(BMI 25이상인 대상자)한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비만도 검사를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운동처방사, 영양사등 각 영역별 전문가와 개별 상담까지 마친 후 대상자에 맞는 단계별 운동프로그램 진행, 운동일지와 식사일지를 작성하여 주기적으로 비만도와 영양상태 등을 꼼꼼하게 관리받게 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운동처방실 839-4078, 41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