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개설코스에 대한 문제점 도출 및 더 낳은 트레킹코스 개발을 위해 실시
연천군은 26일 차탄천(주상절리) 트레킹코스 1차 개설완료에 따라 군청직원들과 걷기행사를 실시했다.27일 군에 따르면, 1차 개설된 트레킹코스에 대하여 건설과 직원 및 군청 등산동호회 회원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문제점을 도출하기 위해 사전 답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트래킹코스 개발은 1차로 4월16일부터 5월22일까지 46일간 용소길(차탄철교 하류 ~ 용소(가마솥), 3km) 및 선아두리교길(용소 ~ 선아두리교, 2km)를 개설하였다.
이번 걷기 행사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우리고장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1차 개설된 차탄천 주상절리길 트래킹코스를 등산동호회 회원 등의 사전 답사로 문제점 도출을 통해 더 낳은 트레킹코스 개발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조치, 경제적인 걷는 길 조성 등 많은 의견을 내 놓았다.
향후, 장진교길부터 한탄강관광지까지 4km를 추가 개설하여 주민 및 외부 피서객들이 찾아오는 트래킹코스 명소로 발전시 킬 예정이다.
송응섭 건설과장은 “차탄천 주상절리 길을 탐방하면서 자연의 신비로움를 느끼며 이번 행사의 목적인 호안정비, 걷는 길 조성방안, 징검다리 개설, 출렁다리 등 공법토론을 하였으며 추후 주변경관과 조화된 아름다운 트래킹코스 개발을 모티브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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