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25일 오후 노유자시설인 은혜마을에서 화재진압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20명과 자위소방대 15명 소방차량 8대가 동원된 가운데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 목적은  화재발생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노유자시설에 대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훈련으로 소방차 우선 출동로 확보 및 화재취약장소 숙지,신속한 인명대피 및 구조 방법 간구,화재규모 등 변화에 따른 상황대처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을 했다
.
훈련 총괄 지휘한 박재호 현장지휘과장은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소방훈련으로 재난발생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