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1인당 연간유지비 45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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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1인당 연간유지비 456만원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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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병 급식비 1인당 307만원

 병사 1인당 연간유지 456만원
우리나라 전체 국방예산 34조원 가운데 병사 한명에게 연간 들어가는 비용은 456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병력 중 병사는 45만5,000명으로 71,1%에 달하지만 올해 장병 급식 예산도 1조 4000억원에 불과했다.

3일 국방부가 발간한 2013년~2017년 국방비 홍보책자에 E따르면  병사 계급별 연간유지비는 이병 433만원, 일병 443만원 상병456만원 병장 471만원인것으 나타났다.

보통 병사월급과 유지비 지표는 월급 140만원,급식 237만원 피복 78만원등이기 때문에 병사 1인당 연간 유지비는 456만원인 추정하고있다.

국방ㄷ부에 따르면 박근혜정부 기간 5년간 투입되는 방위력 개선비는 6조1000억원이다.

이중에 서 차기다연장켓,3천톤급 잠수함,공중급유기,차기전투기등을 도입하는 예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잔 방비를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도 12조 9000억원에 이른다

주요장비의 5년간 유지비를 보면 공중조기 경보기 3000억원 F-15K전투기 6,800억원,이지수구축함 2,600억원,잠수함 4,300억원등이다.

오는 2022년까지 킬체인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도 1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당초 12조 6,000억원을 예상했지만 전력소요를 높게 잡으면서 2조6,000억원이 추가됐다.

이와관련 국방부 관계자는 “ 아들들이 자랑스러운 군 복무가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군 복무 기간에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도록 투자를 늘리는 것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의무라.”며 “2017년까지 국방예산을 연평균 7,3%씩 증액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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