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연천DMZ국제음악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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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연천DMZ국제음악제 개막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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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7시30분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서 6천여명 몰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박상현
 
 
 오프닝 콘서트에 참석한 내,외귀빈들
 
 김광철 도의원외 연천군의회의원들
 김규선 연천군수가 인사말을하고있다.
 왕영관 군의회의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첼로 슈렌 바그라투니
 바이올린 막심 페도토프
 박칼린 뮤지컬
 
 
 
 
 
 
[포토뉴스 = 백 호 현 기자] 제3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3일 오후 7시 30분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서 김규선 연천군수, 연영흠 연천경찰서장, 김현배 연천교육장, 왕영관 군의회의장, 김광철 도의원,군의원,박숙련 예술감독,김한섭 연천군 부군수,이경순 연천문화원장, 김강욱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미2사단장병, 군장병,주민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 60주년 기념 제3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오프닝 콘서트는 손미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한국의 가곡과 해외저명 아티스트들의 협연무대로 소프라노 오미선과 테너 박요한이 가곡 뱃노래, 그리운 금강산, 아리아리랑, 베르디 오페라(라트라비아타)중 축배의 노래를  2부에서는 박칼린 씨와 최재림, 오진영 안민정씨가 뮤지컬을  더 뮤즈,황유성, 김지수씨가 댄스를 펼쳤다.

  오프닝 콘서트에는  박상현 지휘 아래 모스틀라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로 여름밤 하늘을 뜨겁게 달구었다, 

한편 이번 연천국제음악제는 허브빌리지 및 수레울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본공연 외 프린지 콘서트 공연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여개 음악장르 공연팀들로 연주실력만큼이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6일 오후 12시 30분에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페도토프와 피아니스트 갈리나 페트로바가 연천도서관에서 첫 연주를 시작으로 음악아카데미 참가자중 한국과 중국 학생들로 이루어진 연주팀이 8일 오후 2시 연천보건의료원을 찾아가며 마지막으로 9일 오후 12시 30분 피아노에 박숙련 예술감독과 바이올린 피호영, 첼로 김호정의 챔버구성으로 전곡읍사무소 체육관에서 엘가의 사랑의 인사, 유키 구라모토의 명상 등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외 문의사항은 연천군청 문화관광체육과 문화예술팀(031-839-2062) 및 DMZ조직위원회(031-955-6982)로 하면 되며, 공연일정 및 참가팀 관련 정보는 누리집www.dmzim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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