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문화원,임진강 참게줄 당기기 제19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서 민속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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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문화원,임진강 참게줄 당기기 제19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서 민속상 수상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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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서 28일까지 2일간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연천문화원 참가자들이 임진강 참게 줄다리기에 열연하는 모습
연천문화원(원장 이경순)은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9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서 연천문화원 팀이 출전한 임진강 참게줄 당기기가 작품의 우수성과 소재의 참신성 참가자들의 열연 등에 힘입어 민속상을 수상했다.

이번 민속예술제는 경기도내 29개팀이 2일간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평택문화원의 거북놀이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최우수상은 광명문화원의 철산리 쇠머리 디딜방아 액맥이 놀이가 차지했다.

경기도 민속예술제는 매년 청소년 민속예술제와 병행을 하며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것으로 연천문화원에서는 2011년부터 해마다 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전통놀이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우수 문화예술제로서 매년 각 지방의 새로운 소재를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경기도 민속예술제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하면 다음해에 실시되는 한국 민속예술제에 출전할 권리가 주어지며 이곳에서 대상을 받게 되면 많은 시상금은 물론 국가지정문화제로 등록이 되는 영광을 누릴 수가 있다.

한국민속예술제에 경기도의 대표로 출전하면 경기도팀이 거의 대부분이 대상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 경기도 민속예술제는 그만큼 경쟁력이 치열하다고 한다.

한편 연천문화원의 이경순 원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운동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임해 준 모든 분들의 노고 덕분에 이런 좋은상을 받게 되었다.” 며 출전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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