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을 늘려나갈계획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오후2시부터 3시까지 1시간에 걸쳐 총 7팀이 참가했으며 그 동안에 갈고 닦은 요리솜씨를 뽐낼 수 있는 경합을 펼쳤다.
완성된 요리는 음식의 맛, 정성, 위생, 조리기술 등을 평가하였으며 1등은 버섯불고기(민들레조), 2등 시금치된장국(남자조), 3등 버섯불고기(오뚜기조)가 차지했다.
요리대회에 참석하신 한 남성 어르신께서는 ‘90이 넘은 내 노모가 이가 시원찮아서 계란말이를 좋아하신다, 그래서 계란말이를 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발표해 벅찬 감동을 함께했다.
요리대회 참가자들은 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 지난 6월 21일부터 독거남성 어르신을 위한 로하스 쿠킹 스쿨(조리교실) 참가자들로서 이 번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20회에 걸쳐 위생 및 영양교육, 밑반찬 조리 실습, 꽃으로 표현하는 음식, 인생의 사계절 음식, 등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종민 노인복지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2013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상장 및 부상을 이번달 31에 수상할 예정이며 쿠킹교실을 통해 남성 독거노인의 생활 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홀몸노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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