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의 영광을 동료의원과 군민 여러분에게 돌리고싶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에도 현장 중심,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연천군의회 왕영관 의장이 4일 경기중소기업센터 광교홀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연구발전 분야에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클럽이 주관하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경기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마련을 위해 지난 2012년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의회에서 사전에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0개 분야에 왕영관 의장을 비롯한 25명의 최우수 및 우수의원들에게 각각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번에 의정연구발전 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왕영관 의장은 그동안 집행부 견제 감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것은 물론 군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조례들을 발의 제정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과 전국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우수 행정사례들을 발굴하여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주민의 삶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의정 구현과 함께 국도 3·37호선 확·포장공사의 조기 완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