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연천군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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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연천군의회 출범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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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의장에 나원식 의원, 부의장에 왕영관 의원 선출

제6대 연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나원식(51·한나라당)의원이, 부의장에 왕영관(55·한나라당)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연천군의회는 지난 1일 오전 제181회 임시회를 열고 7명의 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나원식 의원이 의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초선의원인 백학면 출신의 왕영관 의원이 4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제5대 기초의회의원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나원식 의장은 신서면 출신으로 제5대 군 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으며, 어려운 시기에 제6대 연천군의회 전반기를 이끌고 나아가는 중책을 맡게 됐다.

나원식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당선의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과 함께 사명감을 느낀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는 등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군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오는 19일부터 임시회를 개최해 집행부로부터 군정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며, 8월 중에는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하여 현장 확인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기초 다지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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