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2시 전곡역 광장에서 100명에게 전달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부설 경기광역푸드뱅크(회장 이경학)는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곡역 앞 광장에서 ‘희망배달마차’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연천푸드뱅크(센터장 백성국 목사, 전곡중앙교회 )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00여명에게 15여종의 식품 및 생필품(3,300천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실천하는데 큰 의미를 가졌다
백성국 목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경기광역 푸드뱅크가 복지의 사각지대인 이곳 연천까지 찾아와 지역주민들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전달 받게되 모든분들이 감사해 한다.”면서“이분들이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모씨 (84. 전곡읍 전곡리)는 “홀로 사는 독거 노인들에게 이렇게 좋은 생필품을 받게되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백성국 목사와 푸드뱅크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신세계 이마트 및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년 동안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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