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11년 보육시설 교직원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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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11년 보육시설 교직원 연찬회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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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직원으로서 자긍심 및 소명의식 고취

▲ 김규선군수,나원식 군의회의장,군의원등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김규선 연천군수가 축사를 하고있다.
▲ 뚝딱이 김종석 서정대학교 교수가 특강을하고있다.
▲ 5사단 군악대 축하 공연을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연천군은 지난 27일 오후 전곡읍 제일부페에서 김규선 군수,나원식 군의회 의장,군의원,교사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보육시설연합회 주관으로 “2011년 보육시설 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뚝딱이 김종석 서정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올바른 부모상담 기법” 이라는 주제 특강과 강정식 주민복지 지원과장이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와 관련한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함께 보육사업 분야 유공자에 대한 군수표창(3명), 군의회 의장 표창이(3명) 수여되고, 2부에서는 민간보육시설 원장들의 합창및 5사단 군악대의 특별공연을 펼쳐 그 동안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보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부모의 정이 필요한 영,유아들을 위해 보육교사들이 부모의 역할을 다해 주고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있다.“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 미래의 주역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시설 원장 및 교사들을 위한 보육시설 종사자 연찬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군수는 또 “군도 보육교사들이 보다 나은 근무여건에서 수준 높은 보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면서 “군에서도 출산 장려와 보육교사들 처우개선에도 군이 예산을 높이 올려 주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원식 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언론을 통해 보육교사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를하고 있다 는 것을 잘 알고있다.”면서 "군이 영,유아 보육사업에 관련된 예산은 군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최미자 보육시설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보육시설은 하루 12시간 영.유아를 안전하게 보호. 교육하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보육교직원은 부모의 대리인으로서 영.유아의 인성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면서”보육교사들이 부모보다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이 훨씬 많은 현실에서 교사들은 자질과,사명감, 또한 직업의식이 한층 강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 우리 보육교사들은, 과도한 근무시간과 저임금등 열악한 근무조건등 제도의 뒷받침이 제대로 되지 않아 보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해,우리 교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킨다.”면서 행복한 보육인의 육성을 위해, 현실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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