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초 ,감동가득 음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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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초 ,감동가득 음악회 실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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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교생 80명이 함께하는 작은 소리 큰 울림!

 
 
연천군 백의초등학교(교장 채양석)는 3일 수레울아트홀에서 지역 주민 및 학생, 학부모 400여명과 함께 제 3회 늘품음악회를 개최했다.

백의초등학교는 2014년 교육부 예술교육활성화사업인 학생오케스트라교로 지정되 전교생이 플롯과 클라리넷,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있으며, 구석기 축제와 같은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여 연주활동을 하는 등 연천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연남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축사에서 “백의초와 같은 소규모학교에서 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백의초등학교의 자랑인 학생오케스트라 공연 외에도 사물놀이, 난타, 합창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특히, 연천여성합창단, 한국문화영상고 금관5중주, 백의리 꽃중년 연주단 등 지역사회 공연팀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가 더욱 뜻깊은 음악회를 만들었다.

음악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렇게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 장면에서 유치원을 포한한 전교생 80명이 다 함께 합창하는 모습을 보며 눈물이 울컥했고,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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