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11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연천군은 24일 오전 11시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연천꿈샘학교 한글교실’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87명 전원과 김규선 연천군수, 문자해득 교육사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천군수가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년 동안 활동한 수료생들의 작품전시와 시화발표가 진행되어 행사를 더욱 알차게 했다.
연천꿈샘학교는 한글교실과 검정고시교실로 나눠 운영 하고 있으며, 그 중 한글교실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인 분위기로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군민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글교실은 평생학습센터, 노인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등 8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반을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연천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꿈이 샘솟는 학교, 연천꿈샘학교를 통해 군민의 학력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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