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겨울 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맞이하여 관내 유치원 방과후전담사, 초등돌봄보육전담사. 특수교육지도사들이 유아 및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유치원 및 학교가 가정과의 소통 및 공감을 통해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유아 및 어린이의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수 지원을 통하여 구성원들이 하고 있는 활동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연천교육에 대한 소속감을 증대시키는데 그 목적징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용월 좋은나무성품학교 수석강사는 “아이와 소통하는 교사의 긍정 훈육법이라는 주제로 교사의 적절한 훈육이 이뤄져야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믿음을 바탕으 아이의 마음을 움직여야 효과적인 훈육이 된다는 내용 등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연남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아의 유치원 활동을 돕는 방과후 전담사, 수업이 끝나고 돌봄교실로 오는 어린이들의 학습을 돕고 가정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보육전담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교생활을 돕는 특수교육지도사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교육 현장의 주체로써 자긍심을 갖고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어린이의 행동을 살피고 사랑으로 보듬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단 한 명의 유아 및 어린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위해, 관내 교사 및 교육에 종사하는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 및 분기별 구성원간 간담회를 통해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책임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