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해 축제관광상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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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해 축제관광상품 홍보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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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계절 연천 시간여행’으로 우수 부스 디자인상 받아 -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서 연천의 주요 축제와 관광상품 등을 적극 홍보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구석구석, 행복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내여행 전문박람회다.

연천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연천군 주요 축제인,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봄), DMZ국제음악제(여름), 농특산물한마당, 숭의전 고려문화제(가을), 전곡리 구석기 겨울여행(겨울) 등을 비롯해서 현재 운행되고 있는 코레일 관광열차 DMZ트레인의 연계상품인 연천의 시티투어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 기간 동안 코레일 소속 DMZ트레인 승무원이 연천군 부스에 배치되어 관광열차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등 연천군 관광명소와 축제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올렸다.

또한 연천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 연천 전곡리 유적에 있는 전곡선사박물관도 ‘움직이는 박물관’을 연천군 부스에서 함께 진행하며 박물관은 물론 연천군 홍보에 전력을 보탰다.

연천군은 홍보부스를 찾아온 관람객을 위해 연천군 홍보동영상 상영을 비롯해 원시인 퍼포먼스 그리고 사계절 연천의 대표 축제 포스터를 활용한 포토존 이벤트, 투호던지기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포토존을 배경으로 SNS에 글을 올린 관람객들에게 연천군 관광기념품 및 지역특산물 등을 배부하고 베스트 블로거에게는 DMZ트레인 할인권과 박물관 무료입장권 등도 배부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따로 마련된 내나라 특산물코너에는 연천군 남토북수 인증을 받은 ‘로이’ 업체가 참가하여 블루베리 가공식품을 판매하며, 청정 연천의 농산물을 홍보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특히 이번 박람회는 연천군 뿐 만아니라 코레일과 전곡선사박물관 그리고 연천의 지역 특산물 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면서 “연천군 홍보효과도 더 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관광박람회는 최근의 관광트랜드 정보를 얻고 특히 일반 국민들의 연천 관광에 대한 정보와 생각들을 직접 대면하며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연천 관광에 대한 홍보 전략에 참고하여 사계절 성공적인 축제홍보와 연천 관광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지자체와 여행관련업체 등 300여 단체가 500개 부스를 만들어 참여했으며, 연천군은 연천군의 사계절 축제 포스터 포토존과 코레일 DMZ트레인 모형을 함께 배치한 연천군만의 독특한 부스 디자인과 짜임새 있는 부스운영으로 주최 측으로부터 ‘우수 부스 디자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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