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구 34명 참여, 세대간 이해 증진 위한 자원봉사활동 전개
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정식)는 18일 나눔을 잇는 제1기 단비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단비가족봉사단은 총 8가구 34명으로, 앞으로 이들은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연천군은 세대 간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고 다가오는 제23회 연천구석기축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활동수칙과 가족애칭, 자원봉사의 방향과 봉사활동의 목표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윤석연 단비가족봉사단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의미 있고 소중한 경험을 하면서 지역사회를 더 넓게 볼 수 있고 자원봉사 가치관이나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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