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59개 조례 발의해 전국 군구 단체 5위 기록
연천군은 1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지방자치 행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TV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민선6기 지방자치단체 1주년 및 지방자치 출범 20주년을 맞아 열렸다.
이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한 향후 3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고 홍보해 유권자에게 선거에서의 현명하고 정확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기준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1년간의 조례발의 및 통과 실적, 투명성 및 청렴성 등을 조사집계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17개 광역시도, 각 시 단체장, 각 군구 단체장별로 우수 지자체장을 선정했다.
연천군은 지난 1년간 59개의 조례를 발의, 통과해 전국 군구 단체 5위를 차지했다.
김규선 군수는 이번 수상은 “연천군 공무원들이 으뜸 연천, 명품 연천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 찿고 싶은 연천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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