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유해환경개선 단체부문에서 대상 수상 -
연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사춘이)가 11월 25일 MBC 여의도 D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년 제7회 푸른성장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유해환경 개선’ 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하고,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여성가족부가 지난 2005년부터 시상을 시작하였으며, 7회째를 맞는 올해는 여성가족부, 문화방송,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여 시상식이 개최됐다.
연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지난 99년부터 다양한 상담 및 집단프로그램을 실시와 청소년 차세대위원 운영, 자살예방, 인터넷중독, 청소년 거리선도 및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등을 펼치고,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지원 사업을 적극 펼쳐온 공로가 인정돼 단체부문에서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백가연 팀장은 “관내 청소년관련 지원단체 모두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더욱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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