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안선근)는 20일부터 24일까지 어학실 및 도서관에서 1학년에서 6학년 희망아동 41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영어교육을 위한 환경 및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원어민 강사와 많은 대화 및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는 세계화 시대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수익자 부담금이 전혀 없이 무료로 참가했다.
또한 4교시에는 참가한 학생들이 다 같이 도서관에서 원어민이 읽어주는 영어 독서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편성하여, 영어권 문화에 대해 좀 더 폭넓게 이해하고 문학적 소양 능력도 더불어 늘리는 것을 목표로실시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원어민과 영어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많은 대화를 해보고 나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며 영어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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