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읍, 읍 승격 제26주년 기념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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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읍, 읍 승격 제26주년 기념 문화행사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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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주민 노래자랑,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 준비 -

 

전곡읍 사무소 전경사진
연천군 전곡읍(전곡읍장 전충언)은 오는 12월 1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읍 승격 제26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9일 전곡읍에 따르면 “읍 승격 26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읍민화합 도모와 지난 7월말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지역의 주민들을 위로하고 재활의지를 높이고자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초청인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복 전곡읍 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전충언 전곡읍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규선 연천군수, 지역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의 축하 메시지 전달에 이어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식전행사로 전곡읍 주민자치센터의 풍물놀이 공연이 진행되며, 식후 제1부 행사로 전곡읍민 리별 노래자랑, 제2부 행사에는 국악인 김영임과 연천출신 트로트가수 강민주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제3부에서는 노래자랑 시상과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전곡읍 관계자는 “주민상호간 화합과 주민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읍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곡읍은 1985년 10월1일(대통령령 제11772호) 면에서 읍으로 승격됐으며, 동쪽은 청산면, 서쪽은 군남면, 남쪽은 양주시와 파주시, 북쪽은 연천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연천군의 상업 및 교통의 중심지역으로 군 전체에서 최고의 인구밀집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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