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찾아가는 도민안방’ 소외 농촌마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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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도민안방’ 소외 농촌마을 찾아가
  • 정동호 전문기자
  • 승인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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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 양평 용문면 등 18곳서 진행

소외 농촌마을 “반가운 손님! 도민안방”

 

‘경기도 찾아가는 도민안방’ 소외 농촌마을 찾아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라는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을 보여 준 경기도의 ‘찾아가는 도민안방’이 연말을 맞아 평소 방문하지 못했던 소외지역 농촌마을을 찾는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오지·소외지역 등을 방문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 12월중 9회에 걸쳐 농촌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도민안방팀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민안방팀은 6일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와 미룡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18개 지역을 방문, 행정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오택영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일 년 내내 농사일로 관공서를 방문할 기회가 없었던 농촌 어르신들에게 생활민원, 부동산 상담 등 각종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사일에 지치신 어르신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등 겨울철 건강관리도 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중산층과 서민층이 많이 모이는 대형마트, 전철역, 재래시장, 등산로 입구 등을 찾아 펼치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로 지난 1년여 동안 약 29만 여건, 1일 약 756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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