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동안
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안선근) 3~6학년 학생들이 26일부터 30일까지 영어마을 파주 캠프에서 4박5일 합숙 체험을 마쳤다.
이번 파주 영어마을 체험은 생활 영어 중심의 영어캠프 경험과 영어 사용에 대한 친숙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 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실행하게 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4박 5일 동안 파주 영어마을 거주하는 여러 영어 원어민들과 4명씩을 모둠을 이뤄 영어로 연극을 실연해보거나 상품광고나 구호를 직접 컴퓨터와 카메라를 통해 만드는 수업에서부터 여러 분야의 과학수업을 영어로 듣는 수업까지 폭넓은 분야의 수업을 영어로 다양한 경험을했다.
이번 파주영어마을캠프를 합숙했던 학생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 영어만 사용해서 힘들었지만 재밌는 활동들도 많았고, 외국인을 많이 본 적이 없었다.”면서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천왕산초등학교는 이러한 경험을 잊지 않을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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