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일 직업체험‘이뤄DREAM’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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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일 직업체험‘이뤄DREAM’평가회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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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률 높은 직업군 바리스타, 소방관, 유치원교사 순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사춘이)가 주관한 2015 청소년 직업체험사업 ‘이뤄DREAM’ 평가회가 지난달 28일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에서 개최다.

‘이뤄DREAM’사업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직업체험기관을 방문하여 하루 동안 실습형식 직업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천군은 지난 7월부터 청소년 중점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왔다.

연천군이 선정운영한 직업체험기관은 총 28개인데 이중 16개 직업군에 중고등학생 115명이 참가해서 1일 체험을 했다.

가장 많은 지원율을 보인 상위 5대 직업군은 바리스타(커피빈스, 19명 16.5%)가 가장 많았으며 소방관(연천소방서, 16명 13.9%) 유치원교사(온골유치원, 15명 13%) 메이크업아티스트(한국방송아카데미, 12명 10.4%) 제빵사(해피트리, 12명 10.4%) 순을 보였다.

이 외에 직업군인(제5152부대 1대대), 간호사(연천군보건의료원), 헤어디자이너(헤어존), 네일아티스트(한국방송아카데미), 공연기획감독(연천수레울아트홀), 상담사(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은행원(농협중앙회 연천지부), 농업연구사(소득자원연구소), 도예가(도자기 공방 숲), 공무원(연천군청), 공예가(금속공방 다빈치), 경찰관(연천경찰서) 직업군에 참가했다.

평가서 분석 결과 참가 학생중 98.3%가 직업체험에 만족하였고, 93.1%가 진로고민에 도움을 받았으며 89.5%의 강사들도 ‘이뤄DREAM’이 청소년 진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회에 참가한 직업체험기관 대표는 “직업체험을 해보는 것은 아무런 고민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뤄DREAM’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했다.

군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을 위해 직업체험을 진행해 주신 기관장 및 사업장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평가회에서 직업체험기관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이뤄DREAM’을 더 알찬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직업체험 ‘이뤄DREAM’의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http://www.yc1388.or.kr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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