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11월 1일 명예시장에 최근수 씨 위촉
상태바
동두천시, 11월 1일 명예시장에 최근수 씨 위촉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시청 회의실에서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

[동두천=백호현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일, 최근수 동두천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11월「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중 월례조회에 참석한 최 회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등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오늘 이렇게 직접 1일 명예시장으로서 행정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오늘 하루 동두천시에 관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배우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히고,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특히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일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환경보호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CCTV관제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EM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살피며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사업이다.

최 회장은 현재 ㈜딜리 대표이사와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기술연구원 겸임교수 등을 맡으며 기업인과 학자로서 동두천시를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봉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