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11일 대학로에서 ‘개그맨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로직업 체험 활동에는 군남중학교 학생 70명이 참석해서 세상을 웃기는 꿈을 이루기 위해 소재 개발에 노력하는 개그맨들의 고충을 듣고 질의 응답시간 가진 후 공연관람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며 노력하는 개그맨들의 진솔한 대화가 매우 유익했다”며 입을 모았다.

유중원 청소년수련관장은 “의래적인 직업체험보다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꿈을 펼쳐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직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 ”말했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