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천 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한계학, 이하 ‘농관원’이라 함)은 14일 양주시 은현면 소재 봉암초등학생(교장 정준철)및 학부모들과 함께 ‘대한민국 스타팜(Star Farm)’으로 선정된 한가문화박물관(대표 김규흔.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520)에서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스타팜’은 친환경인증, 농산물우수관리 인증(GAP), 우수식품 인증, 지리적표시 인증 등 농식품 국가인증 농장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날 체험행사는 전통식품 인증 업체인 신궁전통한과에서 운영하는 한과문화박물관 한가원(대표 김규흔)에서 40명이 한과 박물관 견학 및 한과 만들기 등의 체험을 가졌다.
신궁전통한과는 우리나라 한과분야의 3대 명인의 한분인 김규흔 대표가 운영하는 업체로 우리의 전통 먹거리인 한과의 맛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그 맥을 잇기 위해 연중 한과박물관 견학과 체험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한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박물관 견학및 한과 만들기 체험을통해 우리 조상들이 살아 온 과거를 되새겨 보고 우리의 한과가 맛이 우수하다는 것을 직접깨달을 수 있었다.”면서“우리지역 땅에서 자란 농산물을 더욱 아끼고 또한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것을 알게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계학 소장은 ‘농관원에서도 스타팜 농장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면서”대한민국 스타팜’이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가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 및 전통식품 인증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