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바로 알고 연천으로 귀농 귀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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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바로 알고 연천으로 귀농 귀촌하세요.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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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 희망자에게 제2의 고향이미지 심어 줘
 
 

귀농,귀촌이라는 한 뜻을 공유한 이들이 연천군에 모였다.

낯선 농촌 환경을 미리 경험해보고 농사일도 직접 해보며 귀농의 꿈에서 현실로 한발 다가서기 위한 귀농귀촌 희망자 26명이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연천군 바로알기 교육’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동안 실시했다.

교육은 연천군이 간직한 역사와 사연을 알아보고 농촌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연천으로의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2의 고향으로 다가서기 위한 ‘역사를 찾아서’는 연천의 경순왕릉, 고랑포구, 호로고루성, 당포성, 숭의전 등 문화유산을 답사하며 유래와 의의를 알게 되는 과정이었다.

참가자들은 고구려, 신라, 백제의 뻗어가는 기상과 쇠락이 새겨진 연천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체험마을 운영사례’는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농촌체험마을인 나룻배마을, 푸르내마을을 방문해 농업 6차 산업의 현주소를 듣고 귀촌과의 접목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기회를 주었다.

2일차는 남북 평화염원을 간직한 연천군의 평화누리길 중 군남댐부터 로하스파크까지 함께 걸어본 후 푸르내 농촌체험마을에서 농사체험 과정을 마지막으로 교육이 마무리됐다.

안영미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팀장은 “교육에 참여한 분들이 귀농 귀촌을 꿈꿀 때 연천군이 갖는 가치를 새삼 깨달았다는 말에 보람을 느낍니다. 계속적으로 알찬 교육을 제공해 귀농 귀촌인과 연천군 모두에게 좋은 만남이 지속되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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